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공항, 설 연휴 더 안전해진다

16-20일까지 특별수송대책 추진

  • 웹출고시간2007.02.15 09:2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신종균)는 14일 설 연휴기간 동안 공항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6~20일까지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이 기간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각 분야별 공항시설 특별점검팀을 구성, 계류장 및 항행안전시설, 여객청사, 기타 피난.소방시설 등에 대해 사전 예방점검 및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여객의 안전을 위해 각종사고 예방과 대테러활동 강화, 보안검색요원의 증가배치, 공항안내 및 주차계도요원 추가 배치, 의료협정병원 및 청주동부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운항예정인 홍콩 등 3개 노선 12편의 특별기 운항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여 모든 여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