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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30 00:0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배추가격이 폭등하면서 매일같이 반찬을 올려놓아야 하는 식당들이 곤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상황에, 중국산 김치 등장이 벌써부터 우려.

일부 식당에서는 배추김치를 대신할 다른 음식을 내놓고 있지만, 반찬을 많이 올려야 할 식당에서는 김치를 빼놓을 수 없어 중국산에 유혹이 강한 형편.

실제 모 한식당 주인은 "중국산이 가격도 싸고 물량도 충분해 바꾸고 싶은 생각이 솔직히 많다"며 "그렇다고 원산지 표시를 중국산으로 바꾸면 손님들이 싫어해 고민 중"이라고 푸념.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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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