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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23 13:5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에서 생산되는 '청원생명 쌀'을 널리 알리고 수려한 대청호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8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가 26일 오전 8시 문의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펼쳐질 청원생명쌀 마라톤대회에는 올해도 5천7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게 된다.

종목은 풀(42.195㎞) 코스와 하프(21.0975㎞), 단축(10㎞), 건강코스(5㎞)로 진행되며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각종 기념품을 준다.

또 최다인원참가 단체와 종목별로 1위에서 10위까지는 상금이 지급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청남대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0㎞ 이상 참가자 중 대회 당일 4명을 추첨해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일본 기쿠치시 마라톤 대회 3박4일 일정 참가 항공료 및 체제비도 제공한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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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