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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생활체육 청주시민 건강걷기대회

'대한민국 녹색수도 청주'

  • 웹출고시간2010.09.19 17:1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생활체육회가 19일 주최.주관한 '2010생활체육청주시민건강걷기대회'에 2천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했다. 길게 줄지어 걷는 시민들의 모습이 마치 '인간띠'를 보는 듯하다.

'대한민국 녹색수도 청주' 실현을 위한 '2010생활체육청주시민건강걷기대회'가 19일 강서초등학교를 출발해 주봉마을→푸르미스포츠센터→휴암육교→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청원예비군훈련장→강서초까지 돌아오는 4Km구간에서 열렸다.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주시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청주시민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일상운동으로 정착시켜 교통난 완화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주최측은 참가자들에게 LCD32인치TV 1대, 김치냉장고 1대, 전자사전 2대, 닌텐도 위 1대, 자전거40대, 음식물처리기 1대, 축구공 · 농구공 각10개, 재래시장상품권 30매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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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