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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16 20:0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6일 민주당 충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도당위원장에 당선된 오제세(청주흥덕갑ㆍ재선)의원은 "강한 정당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이명박 정권은 비도덕성 비민주 독선 오만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임기 2년의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 도당 운영계획은.

△소통하는 정당, 당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당원 중심의 민주정당을 만들어가겠다.

특히 당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당원 배가 운동으로 당의 외연 조직을 넓혀나가겠다.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가.

△당원 핵심교육 및 연수 기회를 확대해 일당백의 강한 정당을 만들겠다.

분야별 정책위원회 활동을 강화해 지역현안 대안을 제시하겠다.

사회양극화 심화로 무너지는 서민과 중산층의 활력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단독 추대가 아닌 후보자 경합으로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 당내 내분으로 비춰지기도 했는데.

△끝까지 선전해 준 박덕영 후보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당원들의 뜨거운 열기를 모아 승리의 그날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나가겠다.

오늘은 2012년 정권교체 염원을 다지고 준비태세를 갖추는 출정식의 날이라 생각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가능성을 보았다.

자치단체장을 석권하고 지방의회도 의장은 물론 과반수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제 남은 2년 동안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겠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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