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웃은 '청풍회'

충북출신 중앙공무원 승진·영전 의원 축하

  • 웹출고시간2010.09.16 19:2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출신 고위직 공무원들이 오랜만에 함께 웃었다.

중앙부처의 충북출신 고위직공무원(2급이상) 모임인 청풍회(회장 하복동 감사원 감사위원)는 16일 서울 강남의 모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최근 승진한 회원들을 축하했다.

청풍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모임은 최근 인사에서 승진하거나 영전한 △정종수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장관급) △홍상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 △신영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유력한 이종배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외에도 1급(관리관)으로 승진한 △정희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원장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박종록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차장과 자리를 옮긴 김동연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지난 13일 부임한 박경국 충북도행정부지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청풍회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인사에서 소외됐던 충북출신들이 최근 승진하거나 영전함에 따라 정기모임을 통해 서로 축하해주는 자리가 됐다"며 "일부 승진자들은 바쁜 업무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전화통화로 축하하며 서로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청풍회 회원은 60여명으로 이날 모임에는 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