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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14 19:0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대수(52, 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당원협의회위원장이 상임전국위원(원외당협위원장 대표)에 선출됐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윤경식)은 14일 경대수 상임전국위원과 시도 선출직 전국위원 5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선출직 전국위원은 △이규완(57) 전 충북도의원 △박인규(72) 전 충주시의원 △홍성권(53) 옥천·영동 축협조합장 △최선규(46) 전 충북학원연합회장 △김학헌(64) 전 음성군 환경보호과장 등이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날 전국위원 선출과 관련해 "전·현직 광역·기초의원 대표, 농축산업 대표, 전 학원연합회 대표, 공직자 출신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골고루 등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오는 21일 이전에 도당수석부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당직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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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