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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석맞이 도로안전대책 추진

쾌적한 생거진천 홍보 및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제공

  • 웹출고시간2010.09.08 14:4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올해는 '대충청방문의 해'인 만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생거진천을 홍보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충북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추석맞이 도로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도로안전대책은 오는 21일까지 실시되며 군도 18개 노선과 농어촌도 186개 노선(총연장 554.38km)에 대하여 정비한다.

주요 내용은 도로표지판 및 교통안전시설 점검, 도로 및 교량의 위험지역 사전점검 및 관리, 교통 혼잡지역 우회도로지정 및 보조안내표지판 설치, 도로공사 구간 내 정리정돈 및 안전시설 보강 등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응급복구 작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장비와 비상인력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미리 대비하여 군민들이 여유롭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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