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9.07 17:4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찰 단속에 밀려난 중국의 성매매 업소들이 농촌을 찾아가 낯뜨거운 스트립쇼를 벌이는 장면을 담은 몰래카메라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 빈축을 사고 있다.

7일 중국의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에는 ‘작은 시골에서 열린 스트립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중국의 한 농촌 마을에서 농민들을 상대로 야한 속옷 차림의 여성들이 쇼를 벌이는 장면이 담겨 있는데, 누군가 멀찍이서 몰래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관객은 대부분 남성들로 여성들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감상하며 즐거운 듯 웃고 있다. 사진 속 일부 여성들은 걸쳤던 속옷을 벗거나 행사를 진행하는 남성과 민망한 자세를 취하면서 농민들의 가슴을 흔들었다.

사진은 곧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중국 네티즌들은 최근 주요 대도시에서 성매매 단속이 부쩍 심해지자 해당 업소들이 농촌 마을을 돌며 이같은 쇼를 벌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인터넷에는 “더러운 자본주의가 우리 인민들의 순한 마음을 더럽히고 있다”는 내용의 비판글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