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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 셋…충북 의원들 활약 기대되네

정기국회 상임위원회별로 본격 활동 시작

  • 웹출고시간2010.09.05 18:30: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기국회가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활동을 본격 시작하는 가운데 국회에서 요직을 맡고 있는 충북출신 국회의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국회는 이번 주 지난해 예산안에 대한 결산심사를 하고, 내달 4일부터 20일간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새해 예산안과 쟁점법안 심의에 돌입한다.

이런 가운데 홍재형(민주당, 청주상당) 부의장은 소속 상임위인 정무위원회의 활동보다는 부의장으로서 국회의장을 대신해 본회의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정기국회 최대 쟁점인 4대강 사업의 중심에는 송광호(한나라당, 제천ㆍ단양) 국토해양위원장이 있다.

그는 4대강 사업 외에도 내년도 예산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SOC(사회간접자본)사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충청권의 최대 관심사안 중 하나인 과학비즈니스벨트 관련 법안 마련에는 변재일(민주당, 청원)교육과학기술위원장이 막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민주당, 진천ㆍ증평ㆍ괴산ㆍ음성)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도 속해 충청권을 대표해 계수조정소위에 합류할 지 주목된다.

계수조정소위는 내년도 예산규모를 실질적으로 확정하는 예결특위의 핵심 소위다.

이외 이용희(자유선진당, 보은ㆍ옥천ㆍ영동)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오제세(민주당, 청주흥덕갑)ㆍ윤진식(한나라당, 충주)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한다.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의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식경제위원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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