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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01 17:48: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증평읍 증평송산택지개발지구내 1단지(A-1BL) 국민임대아파트 504세대 공급이 시작된다.

LH(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일 전용면적 33㎡형 180세대, 39㎡형 172세대, 46㎡형 152세대의 국민임대아파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33㎡형이 740만원에 월 6만6천원, 39㎡형이 960만원에 월 8만5천원, 46㎡형이 1천380만원에 월11만2천원으로 입주 시기는 2011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은 월평균 소득이 3인이하 가구인 경우 272만2천50원(4인가구는 296만380원, 5인이상가구는 329만1천880원)이하, 부동산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24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면 가능하며, 단독세대는 33.39㎡형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순위는 신청형별 모두 증평군 지역거주자가 1순위, 괴산군, 청원군, 진천군, 음성군 지역거주자가 2순위이며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증평송산2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받으며 신청형별 모두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우선공급 및 일반 1·2·3순위 구분 없이 일괄 접수하고, 당첨자 발표는 9월17일, 계약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체결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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