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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석 대변인, 고양 손범규 의원과 '한판 승부'

8~9일 한나라당 전국청년이위원장 경선 대결

  • 웹출고시간2010.08.31 19:07: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손인석(39) 한나라당 충북도당 대변인이 당 전국 청년위원장에 출마해 현역 국회의원과 경쟁한다.

손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당 전국청년위원장의 후보등록을 마치고 이날 후보로 등록한 초선의 손범규(44ㆍ고양 덕양갑)의원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청년위원회는 여성위원회와 더불어 당내 조직 중 핵심 위원회다.

경선은 오는 8~9일 전국 대의원 2천500여명이 ARS 방식으로 투표할 예정으로, 도당 내에서는 손 대변인의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당내 기류가 그동안 현역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으며 정체됐다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이번에 원외 위원장이 맡아 변화해보자는 분위기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손 대변인이 과거 중앙 청년회의소(JC)회장을 역임하며 전국조직을 운영해 본 경험도 이번 경선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손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전화통화에서 "전국 16개 시ㆍ도당 청년위원장들이 연대서명을 통해 지지를 해줘 출마하게 됐다"며 "6.2 지방선거 후 당 청년조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1만 청년위원 양성'을 선거공약을 내걸고 정권 재창출에 청년조직이 전위대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임기는 당선시점부터 1년이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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