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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31 20:0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국내 항공사 직원의 밀수가 지난해보다 24배나 크게 늘어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민주당, 청주흥덕갑)의원은 관세청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해 결과 2008년 25건, 2009년 3건, 2010년 4월 75건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오 의원에 따르면 밀수 품목별로는 지난 3년간 가방이 3천564만원(47.2%)으로 가장 많았고, 시계 1천18만원(13.5%), 화장품 712만원(9.4%)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국인 항공사 직원의 경우 적발건수는 2008년 17건, 2010년 1건으로 감소추세이지만 국내항공사는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로 도덕성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오 의원은 "밀수가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인식정착을 위해 홍보 및 의식개선 교육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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