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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31 13:0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 동안 5급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긍정 리더십 향상 교육을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5기를 맞아 군정의 핵심으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을 대상으로 행복한 소통을 위한 리더들의 의식변화에 중점을 두고 미래 진천을 선도할 21세기형 관리자로서의 감각과 안목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군정 전략 수립의 책임자로, 조직을 변화하고 구성원들을 즐겁게 만드는 행복한 리더로서의 역할에 촛점을 맞춰 교육 첫날에는 '향기나는 대화', '새로운 생각의 창조', '격려의 팀웍리더십', '앎에서 실천으로', '어느 직장인의 하루-연극 관람'으로 진행된다.

또한, 둘째날은 (주)퓨쳐컨피던스그룹 강신일 대표로부터 '행정경영으로의 변혁과 관리자 실천리더십 개발'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으로서 자기 성찰을 통해 상생의 리더십을 정립하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며, 2015년 진천시 건설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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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