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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다음달 16일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 개최

화합, 소통, 참여를 통한 건강한 문화실현

  • 웹출고시간2010.08.30 13:3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주민자치한마당 축제가 다음달 16일 진천읍사무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행사로서 진천읍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써 열린 무대공간과 여기에 출연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동아리, 개인이 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개최되는 진천읍 고유의 길거리 축제이다.

이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지난해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가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할때다" 라고 위원들을 독려하고, 김종원 진천읍장은 "이번 2010주민자치발표회와 관련하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읍차원에서 대대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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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