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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여성발전센터 노인·이주여성 상담원양성프로그램 책자 발간

연말에는 여성직업의식향상 프로그램 매뉴얼 개발도

  • 웹출고시간2010.08.25 18:02: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가 여성들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인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노인상담원양성'과 '이주여성상담원양성'에 관한 것으로 센터 연구원인 송수진씨가 개발해 책자로 발간했다.

교육내용은 상담원의 기본자세와 상담접근 방법을 비중 있게 다뤘고 상담사례 개입과 역할 실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감을 더했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사반기 여성발전센터를 비롯해 시·군 활용할 계획으로 교육을 수료한 자에 한해 노인복지 관련 시설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박종복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은 "노인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된 만큼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연말 여성의 직업의식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매뉴얼을 발간해 충북여성 역량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도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cb21.net)를 통해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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