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8.24 15:2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와 진천군의회(의장 이규창)간의 간담회가 지난 24일 낮 12시 진천군의원과 임직원 및 진천상공회의소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지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백면 모식당에서 화기애찬 분위기에서 처음으로 가졌다.

이날 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오늘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진천군의회의원들을 초청해 매우 뜻깊은 시간을 처음 갖게돼 무척 기쁘고 진천군의회에서 진천군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기업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창 진천군의회의장은 " 우리나라 최고의 애국자들이 기업인들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진천군의회에서는 항상 우리지역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진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있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천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은 진천상공회의소 사무실을 공산품전시관으로 이전해 사용할 수있도록 해주고 기업체 진입로 중앙선 절단문제와 중소기업자금 지원문제, 인력제공문제, 진천군의회와 기업인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지역 대학교 설립 적극 추진, 각종 인허가시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지역 발전을 위한 절대농지 해지 등 각종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심회장이 손수 마련한 농산물 기념품을 참석한 군의원들과 임직원들에게 전달후 모든 간담회 행사를 마쳤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