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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24 11:25: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부부가 23일 공식적으로 이혼했다.

우즈와 부인 엘린 노르데그린의 변호인들은 성명을 내고 이날 플로리다 베이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이혼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우즈 부부는 변호인들을 통한 공동 성명에서 "우리의 결혼이 끝나 슬프며 서로 앞날에 최고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면서 "결혼 생활은 끝나지만 우리는 훌륭한 두 자녀의 부모이며 그들의 행복이 모두에게 가장 중요했고 앞으로도 항상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10월 결혼한 우즈 부부는 지난해 말 우즈가 플로리다 올랜도 자택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낸 것을 계기로 성 추문이 불거진 후 9개월여 만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혼 조건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으나 우즈와 엘린이 세 살 난 딸과 19개월 된 아들의 양육권을 공동으로 가질 것으로 보인다. 잡지 피플은 우즈 부부가 공동 양육권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엘린은 적어도 1억 달러에서 많게는 5억 달러까지 위자료를 받을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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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