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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23 17:40: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영

자유총연맹 청원군지회장

"각 읍.면별 회원 확대와 결속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우리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옹호, 발전시키기 위해 일반인 및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23일 청원군민회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청원군지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신임 지회장에 선임된 오창영 지회장(사진)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원군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립 56주년째를 맞이하는 전통과 뿌리가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이념 단체로서, 우리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신념과 자긍심으로 소임을 완수하여 왔다"며 "취임하는 저는 개인적인 영광보다 앞으로 청원군 지회를 어떻게 잘 운영해 나갈까하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일을 위한 필요성 교육도 중요하지만 북한과 남한의 현실을 직시하며, 통일이후를 대비한 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 및 등하교 교통지도, 취약지역 방범 순찰 활동은 물론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오 지회장은 충청대학 경영학과 졸업하고 청원군 재향군인회 안보협의회장과 청원군 생활체육회 이사, 청원군 문화원 운영위원, 제5대 청원군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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