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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의원, 민주당 경선 선관위 부위원장에 임명

노영민의원. 최고위원 선거 불출마로 가닥
충청권에서 양승조 의원이 나서기로

  • 웹출고시간2010.08.23 15:34: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이 오는 10월3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오제세(청주 흥덕갑)의원이 23일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당대회 경선과 관련, 이날 중앙당 선관위원회 인선을 의결하고 선관위원장에 김충조 의원을, 부위원장에 오제세 의원 등 3명을 임명했다.

선관위 부위원장에는 오 의원 외에 김재윤ㆍ장복심 의원이 맡게 됐다.

한편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던 노영민(청주 흥덕을)의원은 뜻을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노 의원이 최근 양승조(천안갑ㆍ재선)의원과 상의해 충청권에서 양 의원이 최고위원선거에 나서기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충남도당위원장이기도 한 양 의원은 지난 19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하겠다"며 최고위원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바 있다.

양 의원은 이날 "민주당이 전국 정당화와 재집권을 위해서는 충청권에서 최고위원이 나와야 한다"며 노 의원과 사전 교감했음을 시사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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