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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23 10:4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사회복지과 전 직원(과장 장영숙)은 지난 21일 남일면 송암리 안호정씨집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시나브로'라는 자원봉사회를 구성하여 수년간 매분기마다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서 집 안팎 청소, 대화를 나누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다.

직원 모두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세우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야 된다는 일치된 마음으로 자원봉사회를 구성해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도 전 직원들은 관내 어르신 중 활동이 불편한 할머니댁을 찾아 쌀 4Kg 4포대와 음료수를 제공하고 방, 창고, 마당을 청소했다.

특히 마당에 돌부리들이 삐져나오고 진입로 경사로에 시멘트가 부셔져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는 것을 보고 보도블록을 후원받아 마당을 정비해 주는 등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 직원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홀로사시는 노인, 장애인 등 외롭고 소외받는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르신 섬김이'로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이 될 것이라며 '효중심 나눔복지'를 실천하겠다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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