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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22 17:19: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4회 충청체신청장배 탁구대회가 21일 대전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88올림필 금메달리스트 유남규감독(오른쪽)이 이상진청장과 시합을 해 눈길을 끌었다.

충청체신청은 21일 대전대학교 MACC Center(실내체육관)에서 대전, 충남·북지역 탁구 동호인 1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충청체신청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21일과 22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된 이번 탁구대회는 개인전 11종목, 단체전 6종목으로 모두 17종목에 1천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1일 개회식에서는 행운권 추첨과 함께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의 팬사인회도 열렸다.

특히, 이상진 청장과 유남규 감독의 시범경기는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상진 청장은 대회사에서 "이 대회가 탁구발전과 탁구인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체국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까운 이웃으로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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