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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동남아 무역사절단 모집

싱가폴, 마닐라 등 2개국 파견
지금이 한-ASEAN 시장 진출 및 선점의 적기

  • 웹출고시간2010.08.22 20:2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동남아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충북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폴, 마닐라 등 2개 지역 동남아 시장을 방문, 수출상담회 및 개별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 정상봉 본부장은 "최근 동남아 지역은 한류문화의 영향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한국-ASEAN' 간 FTA 협정에 따라 관세 장벽이 상당부분 해소된 만큼, 지금이 도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및 선점의 적기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해외 코리아비즈니스센터의 시장성 평가를 토대로 신청업체의 수출잠재력을 고려하여 참가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원 지원 △항공임 편도 지원(업체당 1인 최대 100만원)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무역사절단에 참여의사가 있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3, cik@sbc.or.kr)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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