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8.22 14:41: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타이완 출신의 가수 린 웨이링(30·林韋伶)이 한국 연예계에 진출을 시도했다 성접대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타이완의 일간지 중국시보(中國時報) 등 타이완과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웨이링은 19일 현지에서 발간된 '한국성몽'(韓國星夢)을 통해 성 접대를 뜻하는 이른바 '베개영업'(枕營業)을 강요받았다고 폭로했다.

타이완 아이돌 그룹 '3EP 미소녀' 출신인 웨이링은 2007년 한국 연예계 진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자국으로 돌아갔다.

웨이링은 책을 통해 당시 한국 연예계 관계자들로부터 "너무 나이가 많다"는 지적과 함께 자신의 출생연도인 1980년을 1985년으로 수정할 것을 요구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에서 뜬 가수는 남녀를 불문하고 성접대를 한다" 등의 논란이 될 만한 내용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웨이링은 "(한국에 있는 동안) 나도 몇 번이나 다른 사람과 동침하라는 강요를 받았지만, 수용하지 않았다"며 "내가 말한 것은 모두 사실이라 한국에서 항의해도 두렵지 않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