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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농연전국대회서 생거진천농업의 우수성 입증

역동하는 한농연 그 미래를 보다

  • 웹출고시간2010.08.21 13:04: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한국농업경영인진천군연합회(회장 한상선)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구드래광장에서 '제12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에 한농연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가해 진천농업인의 기상을 높이고 진천농업을 전국에 알리고 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만여명의 한농연 회원과 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동하는 한농연, 그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농업의 비전 및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농촌현실에 대한 대국민적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을 위한 자세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였다.

또한 각종 문화·체육·가족체험행사와 각지역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여 우리 농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특히 한농연진천군연합회는 첫날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농업관련기관단체장들과 진천농업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을 열었고,

이번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생거진천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오는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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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