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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수(57ㆍ옥천)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13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해 김영훈 위원장 등 간부들과 환담하고 원칙과 공정성에 충실한 판정과 신속한 조정으로 노사갈등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김병일(53·청원)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장

26일 휴스턴 쉐라톤 호텔에서 통일 안보 순회강연을 할 예정으로 이번 미국 방문은 시카고를 시작으로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L.A., 오렌지 카운티 등 미주 5개 도시 순회 계획.

△김기문(55ㆍ괴산)중소기업중앙회장

19일 폐업, 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시행 중인 노란우산공제의 위탁업무 협약을 위해 광주를 방문, 광주은행 협약을 체결.

△이현재(61·보은)한나라당 제2사무부총장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신임 진성호 디지털본부장, 홍정욱 2030본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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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