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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형 국회부의장, 동유럽 3개국 첫 외교 공식 방문

경제·문화 협력 강화 측면지원, 20일 출국

  • 웹출고시간2010.08.19 15:1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홍재형선대위원장

국회 홍재형(민주당, 청주 상당)부의장은 20일 경제, 문화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터키를 비롯한 동유럽 3개국 방문길에 나선다.

홍 부의장은 원전수출에 합의한 터키 샤힌 터키국회의장을 예방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하는 한편 수교 20년이 된 체코를 방문, 국내기업의 동유럽 시장진출 지원과 양국 간 투자활성화 촉진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홍 부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터키·헝가리·체코 국회의장단을 예방하고 이들 국가에 진출한 국내기업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외교 의정활동에 전면적으로 나서게 된다.

홍 부의장을 비롯한 국회 방문단은 29일 귀국할 예정으로 국회 이종걸·신건·배영식·전혜숙 의원이 함께 한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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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