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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육상팀, 전국대회 신기록 세워

400mH 조은주 금, 창던지기 구윤회 은메달 쾌거

  • 웹출고시간2010.08.19 14:4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 김상경 육상감독, 음성 구윤회(육상)창던지기 선수, 음성조은주(육상)400mH 선수(왼쪽부터)

음성군청 육상팀이 제22회 전국 실업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전국 실업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400mH 조은주 선수(22·여)가 59초89의 성적으로 1위를, 또 100mH 종목에서 14초 42의 성적으로 2위를 해 2관왕에 올랐으며, 창던지기 구윤회 선수(33·남)가 74m52㎝의 성적으로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군청 육상팀 김상경 감독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음성군빛내게 되어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이 영광을 군민에게 돌리며 또한 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계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욱 노력 할것을 다짐했다" 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훈련에 매진하여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입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전국 최고의 명문팀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음성/남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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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