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영민의원, 지열에너지 산업 세미나 개최

산·학·연 전문가의 정보교류 협력 통해 지열에너지 육성정책 개발

  • 웹출고시간2010.08.18 16:4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 흥덕을)의원은 19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열에너지 산업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로 한국지하수지열협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냉·난방을 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열에너지는 매년 100%이상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신성장동력 산업이지만 우리나라 지열에너지 보급은 아직도 미비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업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열에너지 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해보고, 지열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노 의원의 설명이다.

노 의원은 18일 "시설원예사업의 경우 생산비의 약 30%이상을 난방비가 차지하고 있으며, 화석연료대신 지열에너지를 활용하면 27%의 난방비로 농사를 지을 수 있어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효율히트펌프의 기술개발을 통해 초기투자비용을 낮춰 지열에너지보급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