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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8 14:29: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상산장로교회 PC전달사진진천상산장로교회(장로 전진철)에서는 18일 노트북 5대와 데스크탑 5대등 총 10대를 구입하여 관내 조손가정 10가구에 대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 및 설치를 해줬다.

진천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진천상산장로교회(장로 전진철)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컴퓨터 구입 등이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하여 컴퓨터를 무료로 지원해 줌으로써 손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한 생거진천에 앞장서고 있다.

진천상산장로교회에서는 18일 노트북 5대와 데스크탑 5대등 총 10대를 구입하여 관내 조손가정 10가구에 대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 및 설치를 해줬다.

이날 컴퓨터를 수령한 권 모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손자녀에게 컴퓨터를 사주지 못해 그동안 안타깝고 미안했는데, 이렇게 컴퓨터를 무상으로 받게 되니 고맙다."며, "앞으로 손자녀가 훌륭하게 자라서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상산장로교회는 2008년도에도 진천군장애인협회에 컴퓨터 7대, 책상 7대를 기증함으로써 더불어 함께사는 복지사회를 몸소 실천했으며, 진천상산장로교회 대표인 전진철씨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사회복지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조손가정에 대한 컴퓨터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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