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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8 14:32: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18일 오후 1시301분 진천교육청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초·중·고등학교장, 행정실장과 교육청 및 도서관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천 예비군부대 관계자를 초빙, 안보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는 '안보에 대한 올바른 이해' 라는 주제로 초빙된 예비군부대 관계자의 논리 정연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은 참석자들의 의식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데 충분했다.

강연후에는 참석한 각급 학교 교장들과의 조촐한 간담회도 가져 밀도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시관 교육장은 본 강연과 관련 "여타 전문 강사님들도 훌륭하지만 수시로 실시하고 있는 예비군훈련 현장에서 직접 안보 강의 실무를 겸하고 있는 예비군부대 관계자분을 이번기회에 초빙, 교육을 받는 것도 유익한 일이라고 판단하여 이렇게 어려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우리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올바른 국가관 및 안보관을 절도있게 지켜주기 바라며 학교현장에서도 학생들에 대한 안보의식 교육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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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