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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8 14:3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0여 개국 100여 품종의 세계고추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고추축제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괴산고추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세계고추 전시회에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던 세계고추가 현재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전시할 세계고추의 주요 국가를 살펴보면, 중국, 멕시코, 헝가리나라등이며, 전시되는 품종은 달추, 영고 등으로 이중 가장 매운 고추로 알려진 고추가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나라 고추와 외국고추와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고추에 대한 산교육장으로 인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담당자는 "세계고추 품종을 확보하고, 재배 육성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고,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이 많아 최선을 다하여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추전시회를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고 아이디어를 제공한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고 있는 등 모든분들에게 만족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체험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고추의 역사, 특징, 맛에 대한 정보도 제공 할 예정이다.

세계고추 전시회가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코너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으니, 고추축제 행사에 전시회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괴산/남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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