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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드림스타트센터 '어린이 경제캠프' 성료

올바른 소비습관·경제관념 체험 기회

  • 웹출고시간2010.08.17 15:08: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드림스타트센터와 충북경제교육센터(센터장 조택희)는 지난 17일 경제교육활동을 통해 바른 경제마인드와 소비습관 기르기를 목표로 진천 화랑관에서 120명의 아동이 함께하는 1일 캠프활동을 실시했다.

진천군드림스타트센터와 충북경제교육센터(센터장 조택희)는 지난 17일 경제교육활동을 통해 바른 경제마인드와 소비습관 기르기를 목표로 진천 화랑관에서 120명의 아동이 함께하는 1일 캠프활동을 실시했다.

진천군드림스타트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및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10명씩 12모둠으로 나눠 게임 및 체험을 통해 기업과 시장의 운영원리와 건전한 소비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에 대한 기초 강의로 시작된 캠프는 기업만들기, 놀이를 통해 경제와 친해지기, 사업자 등록, 탄소 포인트 모으기, 입찰, 경매, 제품 생산, 제품 홍보 및 판매, 결산 및 분배 등 다양한 소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모둠별 활동의 성과를 게임머니로 지급 하여 지급받은 모의 화폐로 자신이 직접 소비활동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선물도 나누는 우정 나눔의 장이 됐다.

진천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경제캠프활동을 통해 합리적 경제주체로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만족도 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경제교육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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