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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 진천군수, 을지훈련 근무 철저 당부

을지훈련 근무자 무단이석 금지 등 결의시간 가져

  • 웹출고시간2010.08.17 15:08: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10 을지연습'의 실질적인 연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황근무의 철저를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유 군수는 17일 군청 지하 비상대비상황실에서 개최된 을지연습 일일 종합상황보고회에 참석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현실성 있는 메시지 처리 등 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일일 상황보고를 받은 후 유 군수는 "을지훈련 기간 내 근무자들의 무단이석을 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으며 철저한 상황훈련으로 을지훈련의 성과를 창출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을지훈련 근무자 전체가 근무 철저를 기해 소기의 훈련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 군수는 "올해도 을지연습은 천안함사태, 한미연합훈련 등으로 대북 기장관계가 고조된 가운데 실시되므로 민·관·군의 철저한 협조 속에 이번 훈련이 실전상황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혼연 일체가 돼 성공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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