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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

옥산초, 이국희·이용희 형제

  • 웹출고시간2010.08.16 16:42: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형제가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청원 옥산초 이국희(13) 어린이는 지난주 막을 내린 전국소년체전 씨름 용장급(55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군은 16강전부터 결승전 까지 단 한판도 지지않고 모든 경기를 2대0으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군은 올해 4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와 24회 시도대항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에는 대통령기 씨름대회에서 우승,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군의 형인 용희(옥산중 3)군도 지난 2007년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군의 형제가 씨름으로 전국에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군이 올해 전국소년제천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옥산초의 씨름부가 창단한 지난 1980년이후 처음있는 일로 학교측에서는 경사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군의 학교성적도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을 정도로 전과목 평균이 90점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는 수재다.

이 군은 "소년체전에서 1등을 하여 너무 기쁘다"며 "4강에서 만난 전남 선수에게 지난 번에 겼기 때문에 이번에 꼭 이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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