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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철저히 준비했을 때 전쟁 막고 평화 지킬 수 있어"

  • 웹출고시간2010.08.16 14:3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2010년 제1회 을지국무회의를 갖고 "을지연습은 평화를 위한 훈련이고 전쟁을 억지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지하별관 회의실에서 "철저하게 준비했을 때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외국을 다녀보면 우리처럼 분단된 나라가 아님에도 비상훈련을 엄격하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분단된 나라로서 형식적인 훈련으로 그치지 않도록 철저하게 을지연습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을지국무회의에 이어 열린 제 35회 국무회의에서 "생활물가가 걱정스럽다"고 말하고 "추석이 다가오는데 지금부터 추석 물가 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품목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비해서 서민들이 물가로 고통 받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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