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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면 여성 생활정치 참여로 지역 바꿔

초평여성리더쉽 교육 개최

  • 웹출고시간2010.08.16 16:2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초평면 여성들 약 30여명이 모여서 초평면을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초평여성리더쉽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총 6강좌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10시에서 낮12까지 진행되며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

충북 여세연(여성 세상을 연다)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여세연의 활동을 하고 있는 초평면 금곡리에 귀농한 장일상씨와 초평면민장학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정열 사무국장의 도움으로 개최하게 됐다.

충북여세연 대표 하숙자씨, 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던 김병우씨와 지역살리기 저자인 박상일씨, 전 여성정책관이었던 민경자씨를 강사로 초청, 교육, 환경 등 지역의 현안을 바르게 볼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후 군의회 모니터링과 도의회 모니터링, 소외계층 노인과 아동 돌봄 서비스 등을 할 계획이다.

초평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초평면 여성 네트워크로 각 지역들과 협력해 노인, 아동들과 더불어 살기 좋은 초평면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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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