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8.16 16:2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이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여 군의 실정에 맞게 접목시켜 최상의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하반기 우수시책 벤치마킹 탐방단을 확정했다.

이번에 17개반 58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 탐방단은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을 발굴에 나선다.

군은 분야별로 발굴된 우수시책에 대해 전 공직자에게 파급시키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접목시키고자 읍면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서길석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직풍토 조성과 공직자의 견문을 넓힐 기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상반기에 17개반/50명으로 벤치마킹 탐방단을 운영한 결과, 우수시책을 21건을 발굴하여 여권 야간 발급의 날 운영, 사전심사 청구제 등을 군 실정에 맞게 접목시켜 현재 운영하고 있다.

음성/남기중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