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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6 16:20: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은 공정육묘장에서 기른 건강한 가을배추묘 56만주를 17일부터 농가에 공급한다.

공정육묘장은 첨단 육묘시설을 갖추고 건전묘 육묘 공급을 통해 바쁜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노동력 절감 효과와 우량 건전묘 보급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 770여 농가로부터 관내 적합 우수품종 4종류 56만주를 신청받아 7월 22일경부터 배추묘를 파종하여 온도, 습도, 비배관리 등 과학적인 육묘관리를 통해 건전 우량묘를 생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공정육묘장에서 기른 배추묘는 이달 30일까지 농가에 배부하고 본 밭 정식시 배추묘를 2일 이상 순화시킨 후 뜨거운 오후 시간을 피해 정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남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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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