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8.15 13:55: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유재석)이 주최한 6.25참전유공자 위안잔치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대박자원(대표 윤정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진천군 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유재석)이 주최한 6.25참전유공자 위안잔치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대박자원(대표 윤정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 4단체 회원 300여명을 초청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진천군지회(지회장 권오경)의 협찬으로 국악공연과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도 함께 열렸다.

또한 행사 후에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닭백숙을 마련해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유재석 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들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하고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뻤으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