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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5 13:30: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도서관(관장 고성구)은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이달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천도서관은, 일반인의 자기계발을 통한 자아실현과 함께 학생들이 교과 이외의 다양한 교육을 체험하여 확산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서 신설된 강좌는 일반인을 위한 독서논술지도사과정과 야간에 하는 예쁜글씨쓰기가 있고 아동 강좌는 엄마랑 함께 동화나라, 동화로 배우는 한자, 시사 짱 신나는 NIE, 생각이 커지는 독서논술, 책속의 과학나라가 있다. 또한 기존의 예쁜글씨쓰기, 채묵화, 한문, 한지공예, 서예, 중학생 독서역사논술 역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 운영하는 예쁜글씨쓰기는 낮에 강좌에 참여할 수 없었던 직장인을 위해 개설하였으며, 요즘 이슈가 되는 입학사정관제 및 자녀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독서논술지도사과정도 운영되므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강좌 등록은 전화(533-4404)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천도서관 홈페이지(www.jclib.go.kr)를 참조하면 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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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