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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5 13:32: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태극기 보급을 통해 숭고한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민간단체의 노력이 8·15광복 65주년의 의미만큼이나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승식, 김순응)는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250개의 태극기를 구입해 소이면사무소에서 가정용 태극기와 차량용 태극기 250개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캠페인을 펼쳐 태극기의 중요성 홍보와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조회장은 "일부 게양된 태극기가 훼손돼 있고 또 아예 태극기가 없어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다수 있어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5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시기, 왜곡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파렴치한 행태에 국민들이 맞서는 첫 길은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를 사랑하고 게양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원남면남,여협의회(회장 고병식, 김기옥)와 새마을지도자삼성면남,여협의회(회장 목인균,김현순)도 가정용 태극기와 차량용 태극기 250개를 나누어 주고 홍보했다.

음성/남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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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