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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5 14:04: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회 청원군 직장축구대회가 14일과 15일 양일간 청원군공설운동장과 내수중학교에서 열렸다.

청원군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종윤 청원군수와 변종윤 군의회 의장, 직장축구 동호회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에는 엘지화학과 자화전자, 유한양행, 한화, 영보화학 등 2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청원군 발전을 이끄는 주역들인 축구동호회원들의 건강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니 희망찬 청원군의 미래를 느낄 수 있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직장 축구팀이 참가하도록 홍보에 힘쓰고 다양한 연령층의 동호인들이 우의를 다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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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