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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 제천·단양 4대1

현역 의원 5개 지역구는 현역의원이 단독 신청

  • 웹출고시간2010.08.12 12:35: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역위원장(옛 지구당위원장)을 공개 모집한 결과 제천·단양 지역 위원장에 모두 4명이 응모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245개, 충북지역 8개 지역위원장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청주 상당, 청주 흥덕 갑, 청주 흥덕 을, 청원, 중부4군 등은 현역 국회의원이 단독 신청했다.

반면 제천·단양의 경우 김재홍(54)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서재관(65) 전 국회의원, 권건중(55) 전 지역위원장, 이근규(51) 전 새천년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 등 모두 4명이 등록했다.

이시종 국회의원의 도지사 당선으로 공석이 된 충주는 박상규(74) 전 국회의원과 7.28 충주보선 민주당 후보였던 정기영(52)씨가 응모했다.

보은·옥천·영동은 김연태(52) 전 옥천정당사무소장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민주당 조직강화특위는 이달 말까지 지역위원장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며 각 지역 별 대의원 대회에서 지역위원장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다음은 각 지역위원회별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 결과.

△청주 상당, 홍재형 △청주 흥덕 갑, 오제세 △청주 흥덕 을, 노영민 △청원, 변재일 △중부4군, 정범구 △충주, 박상규ㆍ정기영 △제천·단양, 김재홍ㆍ서재관ㆍ권건중ㆍ이근규 △보은·옥천·영동, 김연태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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