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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10년 신활력사업 마무리 박차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 웹출고시간2010.08.12 12:58: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신활력사업추진단(단장 홍성열)은 12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활력사업추진단 위원 및 관계공무원(TF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홍 군수 임이후 첫 번째로 갖는 세미나로 그동안 신활력사업의 추진현황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각 담당별로 실적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업이 종료되는 올 연말까지 신활력사업의 성과목표 달성을 도모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부사업별 추진실적을 세세하게 점검했으며, 문제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는 신활력사업 관계자 모두가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성과창출을 위한 피드백 철저 등을 제안했다.

그밖에도 이날 세미나에는 신활력사업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박동진 경북북부연구원 단장이 '농어촌산업육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활력사업추진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성과목표 달성을 도모하여 6회 연속 신활력사업 우수시군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평/조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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