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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2 12:58: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은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의지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지역의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내 모든 지역에서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마을 회의 등을 통해 각 가정의 태극기 달기를 적극 권장하고, 아파트단지·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 실시하는 등 전 주민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주민홍보와는 별도로 주요 가로변에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극기를 게양해 제65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태극기는 광복절 당일인 15일 오전7시부터 오후6시까지 게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기상악화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없으면 일몰 후까지 게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부터 연중 24시간 국기게양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광복절을 전후하여 계속 국기를 게양하는 것도 무방하며, 국기의 존엄을 해하지 않는 한 연중 게양도 가능하다.

증평/조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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