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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형 국회부의장 오창산단 방문

11일 중소기업 간담회서 애로 청취

  • 웹출고시간2010.08.10 19:36: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홍재형(민주당, 청주 상당)부의장이 지역과 관련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홍 부의장은 11일 오창과학산업단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10일 밝혔다.

홍 부의장은 이날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대표자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의 고충 등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메타 바이오메드와 명 정보 회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주권 금융계 관계자들과도 한국은행 충북본부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홍 부의장 측 관계자는 "오창산단은 청주·청원권 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홍 부의장이 올 국정감사에 앞서 피감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의 중소기업 대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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