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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0 13:56: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회(의장 이규창)는 읍·면별 출신 의원 불균형을 해소하고 각 읍·면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들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1명의 의원이 1개 읍·면을 담당하는 의원별 읍면담당제를 실시키로 했다.

진천군의회(의장 이규창)는 읍·면별 출신 의원 불균형을 해소하고 각 읍·면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들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1명의 의원이 1개 읍·면을 담당하는 의원별 읍면담당제를 실시키로 했다.

진천군의회는 전체 군의원 7명이 7개 읍·면 가운데 1곳씩을 맡아 담당 주민들의 각종민원을 상세히 수렴키로 했다.

이는 재적의원 수는 7명이지만 이들이 배출된 읍·면은 3곳(진천읍 4명, 이월면 2명, 덕산면 1명)으로, 이 같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보다 폭넓게 듣기 위한 방안이다.

이규창 의장은 "각 읍·면 주민들이 의회에 전하고 싶은 민원이 있으면 읍·면별 담당 의원을 찾아 상담을 하지만 담당 의원만 찾는 것은 아니고 다른 의원과도 협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읍·면별 담당 의원은 다음과 같다.

△진천읍 김동구(진천읍) △덕산면 염정환(덕산면) △초평면 김윤희(진천읍)△문백면 이규창(진천읍) △백곡면 김상봉(진천읍) △이월면 봉수근(이월면) △광혜원면 김기형(이월면) 등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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