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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9 14:16: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81회째를 맞이하는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금일(화) 오후 4시부터 진천군민회관에서 전미옥(CMI연구소) 대표를 초청 '말이 통하는 사람 되기'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전미옥 대표는 말이 통하는 사람, 세상과 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실천 전략에 대하여 강의를 할 예정이며, 자신의 뜻을 상대방에게 쉽게 이해시키고 진심을 얻으며,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어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사람, 사소한 인사말부터 협상과 설득을 위한 고난도 테크닉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전미옥 대표는 새내기 대학생부터 대기업 CEO까지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풍부한 강연경험이 있으며,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홍보 자문위원, KBS 라디오〈이영권의 경제포커스〉진행을 맡고 있다.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는 진천군이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군민 모두에게 열린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향상 및 행정 혁신역량 강화 제고에 기여하고자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4시에 군민회관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군민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 강좌는 강좌가 있는 날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어 군민 소양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 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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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