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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8 11:07: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서부제일교회(담임목사 김한원) 청년들과 교인 30여명은 지난 6일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서 이미용봉사와 경로잔치를 열어드려 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샀다.

무더위 속에서 젊은이들이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서부제일교회(담임목사 김한원) 청년들과 교인 30여명은 지난 6일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서 이미용봉사와 경로잔치를 열어드려 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샀다.

이미용사들이 컷트와 염색을 해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춤, 노래 공연으로 구곡리 중리, 내구, 외구마을 어르신들과 주민 등 80여명에게 무더위를 잊게하는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 줬다.

한편 서부교회 청년들은 지난 2일 구곡교회에 도착해 도배, 장판, 페인트칠, 방역과 제초작업,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주원 전도사는 "청년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땀의 소중함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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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